아기침대를 졸업하고 범퍼와 데이비드를 많이 고민했어요. 범퍼는 나중에 또 다시 침대를 구매하게 될 것 같았고 데이비드는 생각보다 고가라서 계속 서치하며 고민했었지요. 그래서 데이비드 대신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구매하여 주변에 타사의 가드를 두르고 저상형으로 아기침대를 사용하자라고 결론을 내리고 저희와 같은 회사의 매트리스에 사이즈에 맞춰 계산하면서 타사 베이비룸 가드를 구매하려했지만 딱 맞게 계산하는 것이 너무 머리아프고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꿈비를 알게 된거예요! 원목가드는 알고 있었지만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있다는건 새롭게 알게 된 정보였죠. 제가 알게 된 날 꿈비는 베페기간으로 할인중이였고 메모리폼 매트리스 사이즈에 맞게 원목가드구성과 쿠션 가드 구성이 있어 이거다!싶었어요. 머리 아프지않게 꿈비를 주문해야겠다싶어 바로 주문하였고 설치하여 사용중입니다. 아기가 이제 백일 지난 어린아가인데 메모리폼 매트리스 처음에는 생각보다 너무 푹신해서 당황스러웠어요. 시험 삼아 재운 첫 날 생각보다 아이가 푹 들어가지지도 않고 제가 침대에서 새벽 수유 후 눕히고 빠져나올 때도 아이에게 흔들림 영향이 많이 끼치지 않아 제가 움직이는데도 깨지 않고 자는 모습이더라구요. 결론은 안전한 저상형에 예쁜 원목가드로 아기 침대를 구성해줄 수 있어 너무 만족해요!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어린 아가들도 사용할 수 있게 좀 더 하드해지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기가 침대에서 꿀잠 자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