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때도 잠잘 때도 늘 함께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인 유아매트

많은 시간을 매트에서 보내는 만큼 좋은 소재, 좋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해야 겠지요.

꿈비 범퍼 매트는 고급 인조가죽 원단으로 끈적임이 없어 보송보송 좋네요.

그리고 생활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물이나 음료를 흘려도 걱정없습니다.

또한 리뉴얼된 메모리 안감을 사용해 습기에도 강하다고 하네요. ^^

가장 일반적인 사용 형태이지요.

거실에 그냥 펼처놓았습니다.

놀이방매트 형태로 뒤집기, 배밀이, 기어다니는 아기들에게 필수

특히나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에선 자주 넘어지니

이때는 정말 매트를 많이 깔아두어야 합니다.

물론 저희 딸은 이제 17개월이니 잘 뛰어다니지만..

그래도 가끔 넘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매트는 여전히 필수품입니다.

층간 소음 방지에도 좋구요.

하지만 제가 꿈비 변신 매트를 그토록 원했던 이유는 그냥 일반적인 놀이방매트 형태로

사용하기 위함은 아니었지요.

일반 매트는 이미 집에 2개나 있기 때문입니다.

꿈비 범퍼매트를 보면 사진처럼

접히는 부분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리고 큰매트와 작은매트 2개로 구성이 되어 있지요.

이는 다양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입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 변신을 위한 부속품들도 많네요.

사용 설명서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변신하는 것이 좀 복잡하지 않을가 걱정했지만..

완전 쉽습니다.

순식간 변신 가능

몇번 해보면 더이상 사용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한 것이 꿈비의 또 다른 장점 같네요.

범퍼소파, 플레이하우스, 터널놀이세트 등으로 활용 가능한데

전 일단 범퍼침대로 변신을 시켜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범퍼침대 형태를 가장 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

설명서를 따라 접은 후

큰 매트와 작은 매트를 결합시키면 됩니다.

전에 포스팅에서는 찍찍이와 부직포? 란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는데

정식 명칭은 벨크로인 것 같네요.

벨크로의 부드러운 면과 거친 면을 붙이고 떼고 하면서 조립을 하는 원리입니다.

범퍼침대로 바꾸자마자

다시 올라가는 우리 딸아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반응속도가 번개입니다. ^^

좋아하는 모습이라 저도 뿌듯하네요.

이런식으로 설명서를 따라 접은후 큰매트와 작은매트를 결합

새제품이라 그런지 접착력이 대단합니다.

보조 벨크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이죠.

 

그래도 혹시나 하여 보조 벨크로 피스로 안쪽과 바깥면을 부착하여

한번 더 고정을 합니다.

위의  사진 처럼요. ^^

보조 벨크로를 이용하면 더 확실하지만

제 느낌으론 없어도

상당히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찍어 봅니다.

아무래도 매트를 접어 만들다 보니

사이즈는 좀 작아집니다.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또 적당한 사이즈라 집안 곳곳에 위치시킬 수 있어

인테리어 하기엔 편합니다. ^^

4.2cm의 도톰한 매트가 두겹!

안쪽, 바깥쪽 2중 범퍼로 한번 더 고정하여 튼튼합니다.

아이가 기대도 끄떡없네요.

참고로 저희 딸아이는 11kg ^^

언제 이렇게 자랐니~

장난감을 안에 위치시키니 들어가서 신나게 놉니다.

 

이제 응용력이 좋아져서

유아 장난감을 거의 100% 활용하는 딸아이 입니다.

예전엔 정말 단순한 플레이만 했는데..

발전해 가는 모습이 놀랍고 대견하네요.

변신한 상태에서도 꿈비 로고는 이렇게 노출되기에

더 멋스럽네요.

어이구 갑자기 탈출하려는 딸아입니다.

아직 키가 작으니

높은 부분으론 탈출하면 아니되오~~

범퍼침대를 자세히 보시면 한쪽 면이 낮습니다.

세심하게 잘 만든 범퍼매트입니다.

낮은 부분으로 출입하라고 지도하고 성공!!

이제는 엄마, 아빠 말도 잘 알아듣고 이해하는 착한 아이네요.

지금 업드려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청소입니다. ㅎㅎ

물티슈를 뽑아서 닦고 있어요.

이 나이때는 부모를 따라하는 것이 본능 같아요.

제가 걸래질 하는 것을 보고는

딸아이도 자주 흉내를 냅니다.

윗부분도 닦아 주는 군요. ^^

사실 제대로 청소하는 수준은 아니라 큰 도움은 안되요.

그냥 놀이 차원이라 생각하고 저렇게 걸래질을 하면 칭찬을 해 줍니다.

그래서인지 더 신나게 구석 구석 활동하는 딸아이군요.

꿈비매트는 친환경 소재를 쓰기때문에 안심이지만

그래도 새 제품인 경우 처음에 한번 2아 주는 것이 안심이겠지요.

개봉때 느낀 것인지만..

일부 브랜드의 매트 경우 개봉시 새 제품 냄새라고 하나...

이질적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하루정도 지나면 다 사라집니다.

그런데 꿈비 범퍼 매트의 경우 개봉하고 가까이 접근해

냄새를 맡아보아도 이질적 냄새를 거의 느끼지 못해 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안전을 기본으로 한 무독성 매트라더니 확실하네요!

범퍼침대를 거실 가장자리 부분으로 옮기고

장난감 성을 넣어주니

역시나 자발적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놉니다.

푹신푹신한 느낌이 맘에 든것 같아요.

누어서도 딩굴딩굴~~

우리 집 대장입니다. ㅎㅎ

이런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하트가 막 뿅뿅!!

헉스 또 높은 부분으로 탈출시도를....

아직은 키가 작아 아슬아슬...

교육을 했는데도 가끔 저럽니다. ㅎㅎ

그러니 아이겠지요.

다시 교육

이번에는 낮은 쪽으로 나오는 군요. ㅎㅎ

안전하게 나옵니다.

성공~

아이를 위해 구입하거나 준비한 제품이 경우에 따라선

딸아이의 외면을 받는 순간도 종종 있는데

꿈비 범퍼 침대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노는 모습을 보니

이녀석은 성공이네요. ㅎㅎ

10가지 이상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꿈비 범퍼 매트

제품을 받은지 아직 1주 조금 넘어서

일단 놀이방매트와 범퍼침대 2가지 형태로만 사용을 했음에도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

하지만 드로잉 초승달 변신매트를 100% 활용하려면

여기서 끝을 내어선 안되겠지요.

다음번엔 다른 다양한 형태의 꿈비 매트 활용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