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꿈비(대표 박영건, 최명숙, 최진희)는 iF디자인 어워드 2017(iF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꿈비는 '꿈비 레전드 범퍼침대'로 해당 어워드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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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비 레전드 범퍼침대'는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미로놀이, 게시판놀이, 버스놀이 등 열두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범퍼침대로 두개의 매트를 활용해 소파, 침대, 놀이방매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슈퍼짱짱폼'을 활용해 일반 폼을 사용하던 과거 제품 대비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3만 세트 이상을 판매했다.
관계자는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가치디자인’에 따라 개발된 레전드 범퍼침대로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실용적인 유아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베이비'라는 뜻을 가진 꿈비는 '육아의 가치를 디자인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 미국·중국·호주 및 태국·인도네시아 등에도 유아용품을 수출하고 있다.